오늘 전국 응급실이 몇 명을 더 받을 수 있는지는 아무도 발표하지 않았다. 대신 검색창에는 “9월 2일 기준 5,925병상”이 뜬다. 2년 전 숫자다.
아래 8개는 지금 ‘응급실 수용 능력’으로 검색하면 섞여 나오는 값들이다. 언제 것인지 골라보면 오늘이 비어 있는 게 보인다.
오늘 값은 없지만, 연 단위로는 방향이 분명하다. 수용을 거절하는 일 자체가 늘고, 실려 가는 시간이 길어졌다.
응급실 수용곤란 고지 · 건
구급차 이송 30분 초과 비율 · %
가장 크게 늘어난 항목은 병상도 장비도 아닌 사람이었다. 수용 능력이 설비 총량의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다.
광주·전북·전남에서 미수용 0건을 만든 이송체계 시범사업은 9월 중 전국 확대가 계획 단계다. 울주병원 응급실은 10월로 연기됐다. 오늘 기준으로 둘 다 아직 일어나지 않았고, 그 결과를 매일 확인할 숫자도 여전히 없다.
출처 · 정책브리핑(복지부 비상진료 브리핑, 2024-09-02), 이데일리, 사이드뷰, 지에이뉴스, 데일리메디, 의협신문. 수치는 각 보도·발표 시점 기준이며 오늘 자 실측값이 아니다.